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한 후 결과를 평가라는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동영상이 보다 효과적인 전달 수단임은 분명하지만 한 편을 완성하는 시간과 비용을 매출과 연계시키는 작업은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정성들여 만들고 배포한 콘텐츠가 어느정도의 시청결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는 일은 향후 개선점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략,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고, 얼마나 오래 시청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우선입니다.
다만 비디오 플랫폼이 "사용자(End User)”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콘텐츠의 소비결과에 대해서는 몇 가지 통계메뉴를 활용하여 몇 가지 판단을 할 수는 있습니다.
얼마나 시청했는지, 콘텐츠를 끝까지 소비했는지, 어떤 재생 구간에서 가장 시청이 높았는지에 대한 정보들입니다.

해당 정보를 유추할 수 있는 메뉴는 분석리포트 내 “재생 시간”과 “재생 구간“ 통계 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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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청결과를 알고 싶은 대상 콘텐츠와 분석 기간을 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콘텐츠가 어떤 패키지내 어떤 이름으로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해야겠죠.
임의로 “재생통계” 메뉴에서 11월 23일~11월 30일 동안 가장 재생 수가 많았던 콘텐츠를 하나 골랐습니다.
(영상 길이는 3분 10초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 실제 측정된 데이터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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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동안) 총 누적 시청 수는 8,559회 이며 총 68시간 56분 35초 (248,195초)가 재생되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일 평균 1,069회 시청이 되었고 8시간 37분 04초 (31,024초) 재생이 되었습니다.
일별로 고르게 시청수와 시청 시간이 형성된 걸보니 뭔가 흥미로운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콘텐츠가 3분 10초(190초) 짜리 인데, 시청 시간에 비해 시청 수가 상당히 많아 보이는데요.
해당 동영상을 끝까지 정주행 했다면 이보다는 적은 시청 수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이 관점에서 통계를 조금 더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 각 날짜 별로 들어가면 이 콘텐츠가 주로 재생된 24시간 대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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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알기 위해 “재생구간“ 메뉴를 이용해 봅니다. 조회해보니, 이 콘텐츠의 전체 재생 구간 중 초기 10% (약 19초?) 까지가
가장 시청이 많고 이후 이탈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구간” 메뉴에서는 해당 구간에 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패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든 통계는 e-commerce 업종에서 실제 사용된 통계입니다.
저희가 해당 콘텐츠로 비지니스를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만, 통계를 근거로 몇 가지 추가 궁금증이 생기긴 합니다.

* 이 영상이 특정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서 활용 되었다면 해당 기간 동안 꾸준한 시청결과 대비 판매 결과는 어떠했을까?
* 콘텐츠가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고,  시청 지속 시간은 보다 늘리기 위해 영상 내 2차 액션을 할 수 있도록 큐포인트를 활용해볼까?

시청 수와 시청 시간이 일정 수준 유지가 된다는 통계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시청시간을 늘이는 부분-즉, 사이트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함에 있어서는 190초의 짧은 콘텐츠라도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참고로, 재생 구간은 콘텐츠에 따라서 다른 패턴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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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첫 번째는 기업 홍보 동영상인데, 대부분 끝까지 시청하고 있습니다. 홍보 동영상이야 30초에서 1분 사이의 광고 성격이 강하지만
최근 5초 skip도 지루한 상황에서 끝까지 시청한 비율이 높다면 완성도가 높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는 교육 콘텐츠 샘플의 재생 구간 입니다.)

시청 수와 시청 시간은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 시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